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는 “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(Young Stars Ad Competition)”에 참여할 국내외 참가자들을 6월 20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(www.adstars.org)를 통해 모집한다.
부산국제광고제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“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”는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젊고 재능 있는 크리에이터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의 장으로 세계적인 광고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.
이 프로그램은 이틀 동안 조직위원회가 제시한 과제에 적합한 광고물을 동영상과 인쇄물 등의 형태로 만들어 제출하는 캠프 형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현업 광고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 후 부산국제광고제 시상식을 통해 금·은·동상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게 된다. 동상 이상의 수상자들에게는 국내 최고의 광고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.
"영스타즈 대학생 광고 경연대회"의 참가자 선발은 지원 동기와 관련 행사의 수상 경력, 포트폴리오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이루어질 예정이다. 대회는 3명 이내로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비는 1인당 10만원으로 대회기간동안 숙박과 식사 그리고 부산국제광고제의 모든 전시 및 세미나 참여가 가능한 참관권이 제공된다.
참가자들은 세계 유명한 광고 전문가들의 컨퍼런스를 부산국제광고제 현장에서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창의력 개발프로그램인 애드스쿨, 공식행사, 전시, 부대행사 등의 다양한 참가를 통해 미래 광고인으로서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접할 수 있다. 참가신청은 홈페이지(www.adstars.org)를 통해 신청서와 포트폴리오 등을 제출하면 된다.
한편 올해 6회를 맞이하는 부산국제광고제는 현재 홈페이지(www.adstars.org)를 통해 출품작들을 접수 받고 있다. 광고제 출품을 원하는 전 세계의 광고인이나 광고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및 대학생은 누구나 접속하여 작품 업로드 방식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. 출품비는 무료이며 출품 마감은 5월 15일이다.
문화체육관광부와 부산광역시 등이 후원하는 부산국제광고제 본선행사는 8월 22일부터 3일간 벡스코에서 펼쳐진다. 치열한 예선을 거친 전 세계의 뛰어난 본선 진출작들은 컨벤션홀 및 오디토리움에서 전시 될 예정이며,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. 또한 'Discover Diversity'라는 주제로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되어 최신 광고 트렌드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.